2013년 10월 4일 금요일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명함 관리앱 소개






안녕하세요. 지메일이나 구글 앱스를 사용하실때 알아두면 편리한 팁을 공유합니다.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연락처를 어떻게 정리하고 계시나요? 그래도 요즘은 스마트폰에서 주소록만 잘 정리되면 전화번호부로도 카톡주소록으로 구글주소록으로 다 반영되지요? 통합의 중요성을 느끼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계십니다.


온라인에 주소들을 모으게 되면 구글 앱스나 안드로이드에 연동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실생활에서는 명함으로도 연락처를 많이 주고 받게 되지요. 헌데 이것을 일일이 주소록에 타이핑한다는것은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실제로 매일 매일하기도 어려운 일이기에 미루곤 하실겁니다. 그래서 좀 IT적인 사고를 가진 분들은 명함 스캐너를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물론 예전에도 명함 관리 프로그램이나 스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만, 그런 것들은 기계를 사야하고 피시에 저장해서 핸드폰과 싱크를 시키거나 혹은 PDA에 저장되고 마는 수준이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앱들이 발달되면서 구글 주소록과 연동하여 폰으로 촬영한 명함를  바로 스캔해서 인식하고 그 내용을 구글 주소록에 그대로 업데이트 해주는 좋은 앱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CamCard라는 앱은 저희가 몇 가지 테스트해 본 앱중에서 인식율이 가장 낫다고 판단된 앱중의 하나입니다. (단가는 높게 붙여져 있습니다만 처음에 기본 제공되는 무료 명함수가 상당하고, 사용기간이나 추천 실적에 따라 무료 스캔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므로 매일 명함 정리를 한다면 굳이 구매를 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이곳을 방문하시고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이곳을 방문하세요.




  


사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화면입니다만 아이폰도 유사합니다.)


먼저 [사진 촬영] 혹은 [Take Photo]를 클릭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직게 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촬영된 사진을 스스로 인식하여 세부 내용창에 보여줍니다.



저장을 한 다음, [인식]버튼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인식을 합니다.




상당히 인식률이 높으나 아직은 특수한 폰트나 구분선 ( | ) 등이 글자로 잘못 인식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촬영 직후 한번은 꼼꼼하게 이름, 이메일, 핸드폰번호 등 중요한 필드를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주소 정보는 CamCard 앱 내에 저장되고 설정을 해주면 구글 주소록과 연동이 되는데 개인 메일 계정과 회사 메일 계정 두 개를 모두 연동하여 각각에 주소정보를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명함 사진 원본도 주소로의 사진으로 저장되어서 나중에 명함 사진 원본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무료를 위한 명함 스캔 권한을 획득하려면 아래 그림과 같이 이 앱을 홍보하게 알리게 되면 추가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구글 주소록과 연동되는 인식률 좋은 명함 스캔프로그램으로 손쉽게 명함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설치해서 활용해 보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